영화 '서복' 16일 일본 상영…공유·박보검 사진 카드 증정

공유·박보검 모습 담은 스폐셜 카드 3종 준비
개봉 전 일본 포함 56개국에 선판매

 

[더구루=홍성일 기자] 공유·박보검 주연의 SF영화 '서복'이 일본에서 개봉한다. 공유와 박보검이라는 한류스타를 앞세워 바람몰이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건축학개론' 등을 감독한 이용주 감독의 신작 '서복'이 16일 일본에서 개봉한다. 서복의 일본 내 배급은 도쿄에 위치한 클락웍스에서 담당한다. 

 

서복의 일본 내 홍보를 맡은 '33'은 개봉 첫날 입장 관객에 한해 주인공을 맡은 공유와 박보검의 극중 모습이 담긴 스폐셜 사진 카드 3종 중 1종을 증정할 계획이다.  

 

극중 서복은 인류 영생을 위해 만들어진 복제인간으로 대기업인 서인그룹의 해상 연구실에서 생활한다. 그러던 어느 날 서복의 비밀을 알고있는 연구원이 폭탄테러로 사망하면서 서복을 지키기 위해 정부와 서인그룹은 강원도 벙커로 옮길 계획을 세운다. 서복의 이동책임자는 죽음을 앞둔 전직 정보국 요원인 민기헌이다. 강원도 벙커로 향하는 중 서복과 민기헌은 정보국에도 배신을 당하는 등 누구도 믿을 수 없는 상황 속에 처하게 된다.

 

서복은 건축학개론을 제작한 이용주 감독의 신작으로 영생의 비밀을 품은 인류 최초의 복제인간 다룬 SF영화다. 복제인간 서복은 박보검이 연기했으며 그를 지키기 위한 활약한 전직 정보국 요원 민기헌 역은 공유가 연기했다. 

 

한편 서복은 지난 4월 15일 국내 극장과 CJ ENM의 OTT서비스인 '티빙'에서 개봉했으며 출시 전부터 일본을 비롯해 독일, 대만, 말레이시아, 몽골 등 전세계 56개국에 선판매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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