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비밀메뉴 '트윅스 프라푸치노' 인기...한국은?

정식 메뉴 아닌 주문으로 탄생…SNS에서 입소문

 

[더구루=길소연 기자] 미국 스타벅스에서 '비밀메뉴'가 뜨고 있다. 정식 메뉴가 아닌 고객의 주문에 의해 탄생한 것인데 입소문이 이어지고 있다. 국내 스타벅스 출시에도 관심이 쏠린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스타벅스 미국에서 비밀메뉴인 '트윅스 프라푸치노'가 인기 메뉴로 추천을 받고 있다. 

트윅스 프라푸치노는 카라멜과 헤이즐넛 시럽에 자바칩이 섞인 음료에 초콜릿 크림과 모카, 카라멜 드리즐이 곁들여진 프라푸치노다. 

 

스타벅스 프라푸치노는 커피와 우유, 크림 등을 얼음과 함께 만든 커피 음료로 프라페와 카푸치노에서 만든 조어이다. 대표 상품 라인이 있지만 주문에 따라 재료가 추가돼 트윅스 프라푸치노가 되는 것이다. 

 

특히 해당 음료는 공식 메뉴가 아니라서 주문시 원하는 조건을 제시해야 탄생한다. 달콤한 메뉴를 원하는 이들에게 안성맞춤이다.

 

스타벅스 고객들 사이에서 비밀 메뉴로 할리퀸 프라푸치노부터 킨더 부에노 프라푸치노,부터 칼립포 후르츠 트위스트 등 숨겨진 음료가 다양하지만 작년부터 새로운 음료로 트윅스 프라푸치노가 뜨고 있다.

 

프라푸치노를 즐기지 않는다면, 또 다른 비밀메뉴인 망고 솔레로 스무디도 추천된다. 클래식 트로피컬 망고 스무디를 기반으로 하는 이 음료는 주문시 차 대신 트로피컬 망고 크림을 주문하면 된다. 

 

다국적 커피브랜드 스타벅스는 전 세계 매장이 3만개 있다. 프리미엄 매장인 ‘스타벅스 리저브 로스터리’ 와 소형포맷 매장 등 다양한 유형의 매장을 확장하고 있다. 국내에는 1200개 매장이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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