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H.U, 미국서 스포츠 도박사업 추가 추진

인수합병하는 슈퍼그룹 도박사업 통해 추진
4월 슈퍼그룹과 인수합병 발표…연말 전 마무리

 

[더구루=길소연 기자] 특수목적인수회사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애퀴지션 코퍼레이션(이하 SEAH.U)이 미국에서 스포츠 도박사업을 추진한다.

 

1일 업계에 따르면 SEAH.U는 영국에 본사를 둔 온라인 스포츠 베팅 및 카지노업체 슈퍼그룹과 입수합병 후 새로운 스포츠 도박사업을 진행한다. 

 

SEAH.U의 스포츠 도박사업은 인수합병 중인 슈퍼그룹을 통해 진행한다. 슈퍼그룹은 글로벌 스포츠 베팅업체 및 온라인 게임회사를 거느린 지주회사이다. 스포츠 베팅회사 베트웨이(Betway)와 온라인 카지노업체인 스핀(Spin)을 소유하고 있다. 유럽과 아메리카, 아프리카 전역의 23개 관활권에서 라이센스를 받았다. 

 

슈퍼그룹은 올 3분기 합병하는 SEAH.U와의 사업 결합 제안과 관련된 F-4 양식에 대한 최초 등록 성명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닐 메나쉬 슈퍼그룹 최고경영자(CEO)는 "우리 글로벌 팀이 상장사와 관련된 추가 업무와 함께 지속적으로 발전해 온 방식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올 하반기 적어도 3개 대륙 새로운 지역에서 베트웨이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에릭 그루브먼 SEAH.U 최고재무책임자(CFO)도 "닐 메나쉬 슈퍼그룹 CEO와 파트너십을 통해 슈퍼그룹의 스포츠 도박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SEAH.U는 자본증권거래소와 자산취득, 주식매입 등의 목적으로 설립된 특수목적법인다. 업종 관련 기술과 서비스 뿐만 아니라 스포츠와 엔터테인먼트 부문 목표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지난 4월 말 슈퍼그룹과의 인수합병을 발표한 가운데 올해 말 모든 합병 절차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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