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 범죄 예능 '알쓸범잡' 日 최초 방송

일본 Mnet Smart 통해 8월 17일부터 방영
드라마·예능 프로그램으로 한류 확산 주도

 

[더구루=길소연 기자] 범죄예능 '알아두면 쓸데있는 범죄 잡학사전(이하 알쓸범잡)'이 일본 최초로 방송된다. 

 

3일 업계에 따르면 CJ ENM 재팬은 다음달 17일부터 일본에서 범죄예능 '알쓸범잡'을 첫 방송한다. 일본 'Mnet' 채널과 일본 최초의 한국 엔터테인먼트 영상서비스(OTT)인 'Mnet Smart'를 통해 방영된다.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45분 편성으로 10회 이상 방송된다. 

 

알쓸범잡은 세상에 벌어지고 있는 사건·사고 속 이야기를 풀어내는 범죄 예능 프로그램이다. 각 분야를 대표하는 5명의 출연진이 전문가답게 깊이 있는 이야기를 전한다.

 

여러 분야를 넘나드는 잡학박사들이 우리가 알거나 알지 못했던 지식을 알려줘 매 시즌 큰 화제와 사랑을 모았던 '알쓸신잡(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 시리즈의 심화 편이다.

 

CJ ENM은 국내에서 인기 끈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을 잇따라 일본에 선보이면서 한류 문화 확산을 주도하고 있다. 그동안 tvN 예능 프로그램 '여름방학', '악마는 정남이를 입는다',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등을 방송했으며 이달과 다음달 Mnet의 고교생 랩 대항전 예능 프로그램 '고등래퍼3'와 드라마 'TIMES(타임즈)'를 방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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