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글로벌 환경의 달 맞아 '러시아 환경 캠페인’ 동참

모스크바서 ‘그린월드 캠페인’ 참여
‘ESG 경영 기업' 이미지 구축 강화

 

[더구루=선다혜 기자] 오리온이 세계 환경의 달을 맞아 러시아에서 열린 '환경 캠페인'에 동참했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오리온 현지법인 오리온 인터내셔널 유로는 지난 5일(현지시간) 러시아 모스크바 예카테린스크 공원에서 열린 '그린월드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세계 환경의 달인 6월을 맞아 지속가능한 소비와 생산을 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오리온을 비롯 러시아 국영기업인 로사톰, 로즈네프크, 모스크바대가족 연합회 등도 참여, 다양한 기부 행사를 펼쳤다. 

 

오리온이 환경 캠페인을 통해 현지에서 ‘ESG 경영 기업' 이미지 제고를 기대하고 있다. 최근 오리온은 그린TFT를 신설하고 플라스틱 포장재 감축, 온실가스 배출 저감 등 국내외에서  ‘ESG 경영'을 강조하고 있다.

 

여기에 지난 3월 글로벌 탄소배출 통합관리체계를 구축하고, 러시아를 비롯해 중국, 베트남, 인도 등 해외 법인 11개 공장과 협업해 탄소배출 관리에 공을 들이고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그린 TFT를 기반으로 탄소배출 목표 설정, 데이터 통합·관리, 에너지 절감 방안 등 친환경 경영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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