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서 'BTS월드' 굿즈 사자…K-POP 팝업스토어 오픈

일본 엔터테인먼트숍 'TLC RECORDS'에서 기간 한정 오픈 
BTS 매니저게임 'BTS월드' 굿즈 외 K-POP 굿즈 판매

 

[더구루=길소연 기자] 일본에 방탄소년단 매니저 게임 BTS월드 굿즈와 케이팝(K-POP) 굿즈를 구입할 수 있는 팝업스토어가 오픈한다. 일본에 4차 한류 붐이 일고 있는 가운데 BTS 인기를 더해 흥행몰이에 나선다.

 

5일 업계에 따르면 K-POP 굿즈 스토어가 지난 1일부터 30일까지 일본 도쿄 이케부쿠로 선샤인시티 내 엔터테인먼트숍 티엘씨 래코즈(TLC RECORDS)에 오픈한다. 

 

TLC RECORDS는 선샤인 시티 알파 B1 분수광장 인근에 있는 엔터테인먼트 숍으로 인기 아티스트의 CD와 DVD, 서적, 아티스트 캐릭터, 애니메이션 등을 판매한다. 

 

이곳에 마련된 K-POP 굿즈 스토어는 굿즈 상품을 판매를 할 수 있는 매장으로, 매장 양측에 설치된 거대한 LED를 이용해 적극 홍보한다. 매장은 K-POP의 다양한 상품 포트폴리오와 더불어 LED에 방영되는 영상이나 포스터 등이 도배되는 등 K-POP 세계로 가득하다. 

 

특히 해당 매장에서는 BTS 매니저 게임인 BTS월드의 굿즈를 판매한다. 상품 라인업은 아크릴 열쇠고리와 무선충전기, 후드집업, 스티커, 태피스트리 등이다. 이외에 K-POP 스타 굿즈도 마련됐다. 

 

일본에서 굿즈를 판매할 정도로 인기인 모바일 게임 BTS 월드(개발사 테이크원컴퍼니)는 2019년 6월 26일 출시됐다. 이용자가 방탄소년단의 매니저가 되는 스토리텔링형 육성 모바일 게임이다. 1만여 장 이상의 사진과 수백편의 영상 등 다양한 독점 콘텐츠를 포함하고 있다.

 

이용자는 멤버들의 모습과 목소리가 담긴 '방탄소년단 카드'를 수집 및 성장시킬 수 있으며, 문자 메시지, SNS, 음성 및 영상 통화 등 다양한 교감 콘텐츠를 통해 방탄소년단 멤버들과 1:1로 상호작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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