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 '코빅' 6월 일본 '온에어'…코미디 한류 이끄나

코미디빅리그 '엑소 카이·샤이니·이승기편' 방영

 

[더구루=길소연 기자] CJ ENM의 일본 한류 확산이 코미디 영역으로 넓어졌다. 한류 드라마와 예능에 이어 코미디 프로그램까지 방영하면서 한류 확산을 이끌고 있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CJ ENM 재팬은 오는 6월 14일부터 tvN 예능 프로그램 '코미디빅리그(코빅)'를 일본에 방영한다. 일본 'Mnet' 채널과 일본 최초의 한국 엔터테인먼트 영상서비스(OTT)인 'Mnet Smart'를 통해 방영된다. 

 

코빅 시리즈를 전체 방송하는게 아니라 인기 한류 스타를 앞세워 셀렉 방송한다. 샤이니와 엑소 카이, 이승기 편을 3회 걸쳐 방송하는 것. 시청률에 따라 전편 방송이 결정될 지는 추후 결정된다.

 

카이는 개그우먼 장도연과 개그맨 양세찬이 출연한 '1%'에 출연한 방송분이 방영되고, 이승기와 샤이니는 '사이코러스'에 출연한 방송분이 나간다. 카이편은 6월 14일 월요일 오후 9시 45분에 방송되고, 이승기 편은 6월  21일, 샤이니는 6월 28일에 방송한다. 

 

CJ ENM은 일본 내 한류 전도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앞서 CJ ENM은 지난해 10월 '왜색 논란'이 일던 예능 '여름방학'을 일본에서 방영했다. 같은 달 '더 짠내투어 한국편'도 방영해 한류 예능을 알렸다.

 

지난 21일에는 배정남이 출연한 '악마는 정남이를 입는다' 방영을 시작했다. <본보 2021년 2월 26일 참고 CJ ENM '악마는 정남이를 입는다' 4월 21일 日서 온에어>

 

드라마 한류 확산도 이끈다.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이 일본에 방영해 신드롬을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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