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바이오팜 美법인 직원, 세계 최대 바이오산업 비영리단체 자문위원 합류

1971년 설립 LTEN…바이오 종사자 2100여명 회원 등록
글로벌 바이오·의료산업 네트워크 확대 기대

 

[더구루=정예린 기자] SK바이오팜의 미국법인 SK라이프사이언스 직원이 바이오 업계 국제 비영리 단체인 LTEN(Life Sciences Trainers & Educators Network) 자문위원회에 합류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모니카 길리슨(Monica Gillison) SK라이프사이언스 판매 교육 담당 매니저는 지난 25일(현지시간) LTEN 자문위원회 위원으로 선출됐다. 

 

길리슨은 지난 1998년 미국 일라이릴리에서 영업 판매를 담당으로 바이오 분야에 첫 발을 들였다. 이후 아밀린(Amylin Pharmaceuticals), 조제닉스(Zogenix), 콜리지움(Collegium Pharmaceuticals) 등을 거쳐 2019년 7월부터 SK라이프사이언스에 근무하고 있다. 

 

던 브렘(Dawn Brehm) LTEN 전무이사는 "새로운 역할이 그녀에게 잘 맞을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며 "모니카의 경험과 추진력은 LTEN 회원과 리더십을 지원하는 귀중한 자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1971년에 설립된 LTEN은 바이오 분야의 비영리 단체로 업계 기술 및 정보를 공유하며 관련 솔루션과 네트워킹을 제공한다. 제약, 생명공학, 의료기기 및 진단 분야에서 일하는 2100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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