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라네즈, 네오쿠션 업그레이드 日 론칭…'BTS 진' 전면에

2026.03.26 10:03:30

日프리미엄 뷰티 공략…체험형 팝업 소비자 접점 확대
쿠션 라인업 고도화·글로벌 앰배서더 시너지…영향력↑

[더구루=진유진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라네즈 '네오쿠션' 업그레이드 제품 '네오쿠션 3.0'을 일본 시장에 론칭했다. 글로벌 앰배서더 BTS 진을 전면에 내세운 캠페인과 체험형 마케팅을 결합해 브랜드 인지도와 제품 경쟁력을 동시에 끌어올린다는 전략이다.

 

26일 아모레퍼시픽 재팬에 따르면 라네즈는 네오쿠션 더 매트'와 '네오쿠션 더 글로우' 등으로 구성된 네오쿠션 3.0을 일본 시장에 출시하고, 글로벌 캠페인에 본격 돌입했다. 해당 제품은 지난달 21일 온라인 채널에서 먼저 출시된 뒤 이달부터 오프라인을 포함, 일본 전역에서 판매되고 있다.

 

이번 신제품은 기존 네오쿠션 라인업을 업그레이드한 모델로, 매트와 글로우 두 가지 타입으로 세분화해 소비자 선택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매트 버전은 커버력과 지속력을 강화해 최대 100시간 메이크업 유지력을 강조했으며, 글로우는 72시간 광채 지속을 내세워 피부 표현력 차별화에 초점을 맞췄다.

 

마케팅 전략도 고도화했다. 라네즈는 BTS 진과의 세 번째 협업 캠페인을 통해 글로벌 팬덤 기반 확장에 나섰다. 기존 '크림 스킨'과 '네오쿠션 뮤이'에 이어 신제품까지 협업 범위를 넓혀 브랜드 메시지의 일관성과 파급력을 동시에 확보하겠다는 구상이다.

 

오프라인 접점 확대 역시 병행한다.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도쿄 시부야 로프트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 제품 체험과 구매를 연계한 마케팅을 진행한다. 현장에선 신제품 쿠션을 비롯해 스킨케어·립 제품군을 함께 선보인다. 구매 고객 대상으로는 포토북 증정과 DIY 데코레이션 체험 등 참여형 콘텐츠를 강화, 소비자 경험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라네즈의 이번 행보는 일본 프리미엄 뷰티 시장 공략을 위한 전략적 행보로 풀이된다. 일본은 기능성과 브랜드 스토리를 중시하는 소비 성향이 강해 고부가가치 시장으로 꼽힌다. 특히 쿠션 파운데이션은 라네즈가 경쟁력을 보유한 핵심 카테고리로, 제품력과 한류 스타 마케팅을 결합해 현지 시장 점유율 확대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다.

 

라네즈는 앞으로도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체험형 마케팅과 글로벌 앰배서더 전략을 지속 강화하며 일본을 포함한 해외 시장에서 브랜드 영향력 확대에 나설 방침이다.

 

 

진유진 기자 newjins@thegur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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