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1위 中 배터리 장비업체의 굴욕…"노스볼트 파산 배경" 지목

2026.02.05 09:48:18

우시리드, 사전 테스트 없이 장비 공급
반복된 오류로 공장 운영 10개월 늦어져

 

[더구루=오소영 기자] 유럽 배터리 산업의 희망이던 노스볼트가 파산에 이른 배경으로 중국산 장비 도입이 지목됐다. 중국 우시리드인텔리전트장비(Wuxi Lead Intelligent Equipment, 이하 우시리드)로부터 사전 테스트 없이 공급받은 장비에서 잦은 고장이 발생하며 공장 운영이 약 10개월 지연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저조한 수율로 결국 BMW와의 협력까지 중단되며 노스볼트가 경영난을 겪었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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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소영 기자 osy@thegur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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