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구루=진유진 기자] 마카오가 전자담배 소지 자체를 전면 금지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판매·제조·수출입 금지에서 한발 더 나아가 개인 소지까지 차단하려는 움직임은 청소년 흡연 확산을 막고, 글로벌 관광지로서 이미지를 지키기 위한 조치로 해석된다. 이번 규제는 동남아 지역 전자담배 시장 전반에 영향을 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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