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김명은 기자] 더파운더즈가 운영하는 글로벌 스킨케어 브랜드 '아누아(Anua)'의 PDRN(손상 피부 회복을 돕는 생체 활성 성분) 함유 제품이 일본 화장품 종합 순위에서 1위를 달성했다. 피부 재생 성분인 PDRN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결과는 아누아의 뛰어난 제품력과 소비자 신뢰도, 시장 내 영향력을 모두 입증하는 사례로 해석된다.

6일 일본 최대 뷰티 플랫폼 앳코스메(@cosme)에 따르면 아누아가 출시한 'PDRN100 히알루론산 세럼 마스크팩'이 8월 14일부터 20일까지 앳코스메 화장품 랭킹 1위를 차지했다.

PDRN은 최근 화장품과 피부과 시술에서 주목받고 있는 피부 재생 성분으로, '폴리디옥시리보뉴클레오티드(Polydeoxyribonucleotide)'라는 이름으로도 알려져 있다. 연어 유래 DNA를 기반으로 한 이 생체 활성 물질은 손상된 피부의 회복을 돕고, 진정 효과를 발휘한다.

'PDRN100 히알루론산 세럼 마스크팩'은 강한 자외선과 냉방으로 인한 건조함, 피지 밸런스 붕괴 등 여름철 피부 고민 해결을 위한 아이템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PDRN과 11종의 고·중·저분자 히알루론산, 저분자 콜라겐을 함유한 해당 제품은 한국 최초로 100% 스마트 캡슐 공법을 적용해 유효 성분을 피부 깊숙이 전달한다. 또한 수분감 높은 워터겔 시트가 피부에 완벽하게 밀착돼 윤기 있는 '물광 피부'를 연출하는 데 도움을 준다.

'PDRN100 히알루론산 세럼 마스크팩'이 앳코스메 화장품 종합 랭킹 1위를 기록한 것은 일본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만족와 신뢰를 동시에 얻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앳코스메 랭킹은 단순한 판매량이 아닌, 실제 사용자 리뷰, 추천도, 재구매 의사 등 다양한 요소를 종합적으로 반영해 집계되기 때문이다.

지난 2019년 어성초를 활용한 토너를 출시하며 시장에 첫발을 내디딘 아누아는 자연 유래 성분을 기반으로 한 제품 라인과 피부 개선을 위한 더마 라인을 선보이며 기능성과 순한 사용감을 동시에 추구하고 있다.

2021년부터 본격적으로 글로벌 시장에 진출한 아누아는 현재 유럽과 미국을 포함한 160개국 이상에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일본에서는 큐텐(Qoo10), 로프트(Loft), 플라자(Plaza) 등 주요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큐텐 메가와리(메가할인) 행사에서 5회 연속 종합 매출 1위를 기록하며 브랜드 파워를 입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