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타그룹, 대만 파운드리 기업과 반도체 공장 설립 '초읽기'

2024.02.22 10:51:24

UMC·PSMC 유력
구자라트주에 월 웨이퍼 2만5000장 규모로 건설 전망

 

[더구루=오소영 기자] 인도 타타그룹이 대만 기업과 손잡고 현지에 첫 파운드리 공장 설립을 추진한다. UMC나 PSMC가 파트너사 후보로 꼽힌다. 성숙 공정을 도입하고 초기 월 웨이퍼 2만5000장 수준의 생산능력을 갖춘다는 복안이다. 미·중 분쟁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제3의 반도체 허브'로 인도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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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소영 기자 osy@thegur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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