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김은비 기자] 미국 퀀텀스케이프가 배터리 기술 경쟁에서 테슬라를 뛰어넘을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퀀텀스케이프가 개발 중인 전고체 배터리는 테슬라 차량에 탑재된 리튬이온 배터리 대비 에너지 밀도가 300% 높고, 15분 만에 80%까지 충전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고체 배터리는 양극과 음극 사이에서 이온을 전달하는 전해질을 액체에서 고체로 바꾼 제품인데요. 액체 전해질을 쓰는 리튬이온 배터리보다 화재 위험이 적고 온도 변화나 외부 충격에 강하고 에너지 밀도도 높아 '꿈의 배터리'로 꼽히며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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