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산 신청' 위워크, 공유오피스 임대료 재협상 난항

2023.11.23 08:16:10

건물 소유주 일부, 지점 폐쇄 계획 반대
위워크, 최대 25% 임대료 인하 요구

 

[더구루=홍성환 기자] 심각한 경영난으로 파산을 신청한 위워크(WeWork)가 오피스 임대료 재협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영 정상화에 차질을 빚을 우려가 커지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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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환 기자 kakahong@thegur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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