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삼성전자, 모바일 네트워크 전문기업 '엑스페토' 투자…기업용 무선통신시장 정조준

2022.12.07 10:04:34

엑스페토, 시리즈B 투자 라운드로 1200만 달러 조달
기업용 무선통신 네트워크 생태계 확대 포석

 

[더구루=홍성일 기자] 삼성전자가 기업용 모바일 네트워크 전문 스타트업 '엑스페토 와이어리스(Expetowireless, 이하 엑스페토)'에 투자했다. 삼성전자의 투자는 기업용 무선통신 네트워크 생태계 확대를 위한 포석으로 보인다. 

 

엑스페토는 6일(현지시간) 삼성전자 투자자회사 '삼성넥스트'가 참여한 시리즈B 투자 라운드를 통해 1200만 달러(약 160억원)를 조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펀딩은 소렌슨 캐피탈이 주도했으며 기존 투자자인 에복 이노베이션, 라브록 벤처스, 미스트랄 벤처 파트너스 등이 투자했으며 신규투자자로 삼성넥스트, 오픈 이노베이션 랩 등이 이름을 올렸다. 

 

엑스페토는 사설·공용 모바일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기업용 네트워킹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엑스페토는 클라우드 기반 넥스트워킹(NeXtworking™) 플랫폼으로 CBRS, MNO 제공 LTE, 5G 등 모든 종류의 모바일 네트워킹을 연결해, 기업의 복잡한 모바일 네트워크 문제를 해결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엑스페토가 주목받는 것은 무선 통신 기술이 산업 전반에 걸쳐 발전 가능성이 높음에도 연결 유형, 특정 무선 스팩트럼, 지리적 영향 등의 요인으로 연결이 제한되는 문제가 문제가 발생해왔기 때문이다. 이로인해 기업들은 네트워크 유지를 위한 전담 관리팀을 유지해야하며 MNO 지원 포털에 의존해 보안 변경, 업데이트를 진행해야했다. 이는 기본 네트워크와 별도로 관리해야 해 번거로운 절차를 거쳐야해 업데이트에만 수 주의 시간이 소요되는 문제가 있어왔다. 엑스페토의 플랫폼은 이런 문제를 해결해 기업이 무선 네트워크를 관리하는데 민첩성과 속도를 제공할 수 있다.

 

엑스페토는 신규 자본을 기반으로 플랫폼 기술 개발과 신규 시장 진입에 돌입한다. 엑스페토는 자동차, 에너지, 엔터테인먼트, 제조, 농업 등 산업 전반에 출시 프로그램을 강화, 파트너십을 확대할 계획이다. 

 

엑스페토 관계자는 "엑스페토는 쉬운 인터페이스, 강력한 라우팅 플랫폼으로 모바일 네트워크 관리의 복잡성을 줄이고 있다"며 "새로운 협력이 무선 통신 연결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사용 사례를 만들고자 하는 산업 혁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성일 기자 hong62@thegur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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