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셀바이오텍, "줄기세포치료법, 코로나 후유증 개선 가능"…동물실험 박차

2022.08.11 08:58:17

NK세포·엑소좀·갈색지방줄기세포 등 동물실험 진행
성욕 감퇴·탈모 등 60여 가지 코로나 후유증 효과

[더구루=한아름 기자] 국내 바이오기업 파나셀바이오텍이 줄기세포치료법이 코로나를 오래 앓은 환자에게 치료가 효과적이라고 분석을 내놨다.


파나셀바이오텍은 해당 줄기세포치료법이 코로나를 오래 앓은 환자나 코로나로 인한 후유증으로 고통받는 환자에게 유용하다고 주장했다. 특히 성욕 감퇴나 탈모 등 60여 가지 코로나 후유증으로 판정되는 증상을 치료할 수 있을 것으로 회사 측은 설명했다.

 

11일 최승호 파나셀바이오텍 대표는 "이번 연구를 통해 줄기세포치료법의 효과가 밝혀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파나셀바이오텍은 줄기세포치료법에 대한 동물실험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줄기세포치료법엔 NK세포·엑소좀·갈색지방줄기세포 등으로 이뤄졌다. NK세포는 자연살해세포(면역세포)로, 항원특이성 없이 암세포를 표적으로 삼아 면역치료제로 쓰인다. 파나셀바이오텍이 동물실험을 하는 이유는 사람을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에 들어가기 전에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줄기세포치료법을 활용한 코로나 치료 연구는 중국에서도 진행 중이다. 중국생명공학개발센터(China Biotechnology Development Center)는 코로나 환자를 대상으로 줄기세포치료법을 환자에 적용하고 있다.

 

쑨 얀룽(Sun Yanrong) 중국생명공학개발센터 부소장은 "우한 코로나 환자 200여 명들은 줄기세포치료법으로 치료받고 있다"며 "임상 치료 결과, 줄기세포치료법의 안전성과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폐를 회복시키는 데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한편 파나셀바이오텍은 첨단 재생의료와 세포치료 분야를 연구하는 바이오기업이다. 각종 암과 불치병, 난치병 치료제 개발에 중점을 두고 줄기세포 배양과 세포뱅킹 등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지방유래줄기세포(ADSC)와 NK세포 분리배양, 세포뱅킹에 이어 엑소좀과 갈색지방줄기세포 배양기술도 확립했다. 지난 4월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세포치료시설 허가 업체로 승인받았다.

 

 

한아름 기자 arhan@thegur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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