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최영희 기자] 주방가전 전문 브랜드 하우스쿡의 정수조리기가 국방부 ‘2022년 상반기 우수상용품 시범사용 대상’으로 선정 됐다고 23일 밝혔다.

앞으로 정수조리기는 시범 사용 대상 부대에 시범 설치 돼 장병들이 시범 활용하게 된다. 이 기간 동안 시범사용 평가를 받게 된다.

하우스쿡 정수조리기는 ‘인덕션’과 ‘정수기’를 결합한 멀티 주방 가전이다. 흔히 ‘라면조리기’, ‘라면 기계’로 잘 알려져 있지만 하우스쿡 정수조리기는 이를 넘는 장점이 있는 제품이다. 정수기와 인덕션을 결합해 사용자 편의성을 증대 시켰다. 가장 큰 장점은 멀티 조리기능. 정수된 물이 87℃ 온도로 끓여져 있어 쉽게 간편하게 음식을 조리 할 수 있다. 조리를 하지 않을 때는 정수기로 활용할 수 있어 편의성이 높다.

이번 국방부 2022년 상반기 우수상용품 시범사용 대상으로 선정 된 것은 편리성과 쉬운 사용법이 장병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평가 받은 결과다. 실제로 6월 15일~17일까지 사흘간 대전컨벤션센터(DCC)서 진행된 ‘2022 대한민국 군수산업발전대전’에서 하우스쿡의 정수조리기는 각군 관계자들과 방문자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주요 지휘관과 각급 부대 제대장, 군수 관계자들이 직접 시연하며 편리성을 높게 평가 했다.

한편, ‘2022년 상반기 우수사용품 시범사용 대상 선정’은 최종 사용으로 가는 단계다. 우수상용품 시범사용 대면평가(B등급 이상)와 현장실사를 통과한 제품 중 각 군에서 시범사용 대상제품으로 결정하는 단계. 결정된 시범사용 대상제품은 각 사용부대서 일정기간 시범사용 후 최종 채택을 받는 과정이다. 

이번 시범사용대상 선정에 대해 하우스쿡 브랜드를 운영하는 범일산업㈜ 신영석 대표는 “군 장병들의 편리하게 쓸 수 있게 후속 지원과 AS를 충분히 준비 할 것”이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