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인의어깨 입시 컨설팅 ⑩] 정시 (7) 정시 지원 마지막 체크 사항

2021.12.29 06:00:00

김형일 거인의어깨 대표

올해 2022학년도 정시모집 원서접수는 2021년 12월 30일(목)부터 2022년 1월 3일(월)까지 사이에 대학이 자율적으로 3일 이상 실시하며, 총 전형기간은 2022년 1월 6일(목)부터 1월 29일(토)까지 24일간이다. 정시모집 합격자 발표일은 2022년 2월 8일(화)까지이고, 정시 미등록충원 마감일인 2월 20일(일)에 정시모집이 종료된다. 추가모집 원서접수는 2022년 2월 22일(화)~28일(월) 사이에 원서접수, 전형, 합격자 발표를 진행하며, 2022년 2월 28일(월) 등록까지 진행되어 2022학년도 대입 전형이 종료된다.

 

2022학년도 정시모집에서 모집인원의 증가폭이 가장 큰 지역은 서울이다. 인문계열 1,835명과 자연계열 1,367명에서 총 3,202명이 증가하였다. 또한 서울대가 모집군을 ‘가’군에서 ‘나’군으로 변경하면서 여러 대학들이 모집군을 변경하여 군별 모집인원의 변화가 심하였다.

 

대부분의 대학에서 표준점수 또는 백분위를 활용하여 선발한다. 특히, 서울소재 대학을 중심으로 국어와 수학영역에서 표준점수를 활용하고 탐구영역은 백분위를 활용한 변환표준점수를 통하여 선발하고 있다

 

 

◆ 수능 반영방법

1. 표준점수 반영대학

가톨릭대, 경남과학기술대, 경상대, 경성대, 공주교대, 대구가톨릭대, 대구교대, 대구대, 동국대(경주), 동명대, 동서대, 동아대, 동의대, 부경대, 부산외대, 서울과학기술대, 서울교대, 서울장신대, 숙명여대, 숭실대, 신경대, 신라대, 영산대, 영산대, 원광대, 이화여대, 인제대, 전남대, 전남대, 청주교대, 춘천교대, 한국국제대, 한국체대, 한국항공대, 한국해양대, 한림대, 홍익대, 홍익대(세종)

 

2. 백분위 반영대학

가야대, 가톨릭관동대, 감리교신학대, 강남대, 강원대, 건국대(글로컬), 건양대, 건양대, 경기대, 경남대, 경운대, 경인교대, 경일대, 경주대, 계명대, 공주대, 광주교육대, 광주대, 국민대, 군산대, 극동대, 금강대, 금오공과대, 김천대, 꽃동네대, 나사렛대, 남부대, 단국대, 단국대, 대구가톨릭대, 대구한의대, 대전가톨릭대, 대전대, 대진대, 덕성여대, 동덕여대, 동신대, 동양대, 동의대, 명지대, 목원대, 목포가톨릭대, 목포해양대, 배재대, 백석대, 부산교대, 삼육대, 상지대, 서경대, 서울신학대, 서울여대, 선문대, 성결대, 성공회대, 성신여대, 세명대, 수원대, 순천대, 순천향대, 아세아연합신학대, 안동대, 안양대, 영남대, 예수대, 용인대, 우석대, 우송대, 위덕대, 을지대, 인천가톨릭대, 인천대, 전주대, 제주국제대, 제주대, 조선대, 중부대, 중원대, 진주교대, 차 의과학대, 창신대, 창원대, 청주대, 초당대, 추계예대, 케이씨대, 한경대, 한국교원대, 한국교통대, 한국기술교육대, 한국산업기술대, 한국성서대, 한남대, 한동대, 한라대, 한려대, 한림대, 한밭대, 한서대, 한성대, 한세대, 한신대, 한일장신대, 협성대, 호남대, 호서대

 

3. 탐구영역 변환표준점수 반영대학

건국대, 경희대, 고려대, 동국대, 서강대, 서울시립대, 성균관대, 숙명여대, 연세대, 이화여대, 중앙대, 한국외대, 한양대

 

◆ 정시지원 체크사항

1. 정시모집은 ‘가’군⋅‘나’군⋅‘다’군 등의 모집 군별로 나뉘어 진행된다. 따라서 수험생은 모집 군별로 각각 1회씩, 최대 3회까지 지원할 수 있다.

 

2. 다수의 대학이 수능성적만을 전형요소로 사용하고, 일부 대학이 학생부를 수능성적과 함께 반영하기도 한다. 학생부의 영향력은 크지 않으며, 당락에 결정적인 영향력을 미치는 것은 수능성적이다.

 

3. 대학에 따라 반영영역 수, 영역별 반영비율, 반영지표, 가감점 등 수능성적 반영방법이 상이하여 대학별 환산점수가 다를 수밖에 없다. 따라서 대학별 환산점수 산출을 통해 유리한 대학을 찾아 지원해야 한다.

 

4. 교대, 사범대, 의학계열 등 일부 모집단위에서 면접을 실시하기도 하고 군사학과 등에서 신체 검사 및 체력 테스트를 추가하기도 한다. 해당 모집단위에 따라 전형 방법이 다를 수 있으므로 이에 맞는 대비가 필요하다.

 

5. 모집인원의 경우 서울권이 가장 인원이 많으며 ‘가’군과 ‘나’군이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크다. 서울과 비수도권의 정시모집인원의 총원이 비슷한 정도이다.

 

6. 영어 반영방법과 등급별 점수차이 표를 이용하여 영어의 영향력을 예측해 볼 수 있다. 등급별 점수 반영 후 비율적용 대학에서는 등급간 점수 차이를 주목하고, 가감점 대학에서는 등급별 가감점 차이를 주목해야 한다. 또한 지원하는 대학의 모집단위의 영어영역 반영비율도 고려해야 한다.

 

7. 한국사는 대학에 따라 반영 여부, 반영 비율, 가점, 감점, 수능최저학력기준 등의 차이가 있다. 전체적으로 한국사의 영향력이 크지는 않지만 일부 대학의 경우 낮은 등급에 치명적일 수 있는 점수를 부여하기도 한다. 또한 일부 대학에서는 탐구영역을 대체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이를 알아보고 유리한 점수 방식을 찾아야 한다.

 

8. 수학영역의 선택과목이 ‘기하’, ‘미적분’, ‘확률과 통계’로 구분되어짐에 따라 ‘기하’ 혹은 ‘미적분’을 선택한 학생에게 가산점을 주는 대학이 있다. 또한 과학탐구영역을 선택하는 학생에게도 가산점을 주기도 한다. 가산점의 경우 그 영향력이 큰 편이기 때문에 모집단위별 가산점을 요강을 통하여 꼭 확인 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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