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오승연 기자] 서울과 수도권을 잇는 광역급행철도 GTX-B노선 주변 일대 부동산시장이 수요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가운데 최근 GTX-B노선 호재를 품은 인천 '주안더퍼스트시티'가 주목받고 있다.

더 퍼스트시티 주안은 작년 7월에 일반 조합원 모집을 시작해 많은 관심 속에 모든 조합원 모집이 마감된 상태로 현재 조합설립인가 전 일부 해지 세대를 마지막 선착순 모집 중이다.

시민공원역 트리플 역세권과 매머드급 2570세대 대단지 프리미엄을 모두 갖춘 더 퍼스트시티 주안의 전시관은 지역주민들과 소통을 위해 현장 안쪽에 개관 중이다.

토지 소유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지를 받으며 주민들이 직접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지역주택조합사업으로 전환을 통해 사업 성공에 대한 기대감이 큰 더 퍼스트시티 주안은 대물 방식으로 조합원 가입을 희망하는 지주들도 많이 대기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업을 반대하는 비대위가 없어 더욱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는 더 퍼스트시티 주안 현장 주변에는 인천 2호선인 시민공원역과 주안역, 인천시청역, GTX-B노선(예정)에 따른 미래가치가 크고 GTX에 따른 주택매매가 상승도 기대할 수 있다.

특히 교육특화 프로그램이 단지 내에 도입될 예정이다. 단지 내에 국공립 유치원이 예정돼 있어 보육과 교육의 걱정을 덜어줄 것으로 예상되며 종로엠스쿨 교육 프로그램도 계획돼 수준 높은 교육환경을 누릴 수 있다.

단지 바로 앞에 자리한 포레나인천미추홀에 들어오는 아인애비뉴 상가에는 서울여성병원과 CGV등이 입주 예정으로 원스톱 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

분양관계자는 "사업지 주변으로 힐스테이트 푸르지오주안, 주안캐슬&더삽에듀포레가 공사 중에 있으며, 미추2구역 주안반도유보라센트럴팰리스(지역주택조합), 용현8구역 인하대역유보라라센티움(지역주택조합), 용현3구역 용현더노블시티(지역주택조합)가 조합원을 모집 중으로 인천도 서울에 이어 재개발의 대안으로 지역주택조합이 급부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주안 더퍼스트시티의 주택전시관은 현장 안쪽에 개관 중이며 사회적 코로나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방문 전 필히 방문 예약을 해야 입장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