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김수현 기자] 특별공급에서 흥행 신호탄을 쐈던 '공덕역 자이르네'가 1순위 청약에서도 두 자릿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타입 마감에 성공했다.
29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 실시된 공덕역 자이르네 1순위 해당지역 청약 접수 결과, 일반분양 83세대 모집에 총 6639명이 신청해 평균 79.9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가장 높은 인기를 끈 타입은 전용면적 52㎡A형이었다. 13가구 모집에 1301명이 몰려 최고 경쟁률인 100.08대 1을 기록, 세 자릿수 경쟁률을 돌파했다. 이어 59㎡A형이 87.53대 1, 52㎡B형이 81대 1로 뒤를 이었다. 가장 많은 가구수의 59㎡B형(30가구)에도 2100명이 접수해 70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앞서 진행된 특별공급에서는 94세대 모집에 총 6662명이 지원해 평균 70.8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공덕역자이르네는 지하 4층~지상 최고 20층, 2개 동, 총 17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 60㎡ 이하 소형 면적 위주로 구성됐다.
서울 지하철 5·6호선과 경의중앙선, 공항철도가 지나는 공덕역 도보권 역세권으로 인기를 끌었다. 경의선숲길과 효창공원, 한강공원 등 녹지 공간도 인접해 주거 여건이 우수하다는 평가다.
분양가는 최고가 기준 전용 48㎡ 12억7200만원, 전용 52㎡ 14억1940만원~14억4000만원, 전용 59㎡ 16억9300만원~17억6900만원으로 책정됐다. 입주는 2029년 1월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