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김예지 기자] GS칼텍스가 베트남 전역의 유통 네트워크를 대상으로 대규모 기술 교육을 실시하며 현지 윤활유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단순한 제품 공급을 넘어 현지 대리점 및 정비사들의 전문성을 높여 고객 신뢰도를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19일 베트남 경제 전문 매체 카페에프(CafeF)에 따르면 GS칼텍스의 윤활유 브랜드 '킥스(Kixx)'는 최근 호찌민, 껀터, 하노이 등 베트남 3대 주요 도시에서 '기술 교육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현지 영업 인력과 대리점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윤활유 관련 전문 지식을 전수하고 파트너십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엔진 내부에서 윤활유가 수행하는 핵심 역할부터 최신 기술 표준, 차종별 최적 점도 선택법 등 실무 중심의 콘텐츠로 구성됐다. 특히 GS칼텍스는 한국 소비자들로부터 10년 연속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성과를 공유하며 Kixx 브랜드의 글로벌 신뢰도를 강조했다.
최근 베트남은 고유가 상황이 지속되면서 연비 효율과 차량 유지비 절감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이에 따라 GS칼텍스는 현지 유통망의 상담 역량을 표준화함으로써, 소비자들이 자신의 차량과 운행 환경에 가장 적합한 고성능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돕는 '전문가 마케팅'에 집중할 방침이다.
현지 윤활유 시장 특성상 대리점과 정비사의 권유가 소비자 구매 결정에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GS칼텍스의 이 같은 밀착형 교육 행보는 향후 베트남 시장 내 브랜드 점유율 확대와 질적 성장을 견인하는 핵심 동력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