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오스트리아 축구협회와 독점 파트너십 체결

2026.03.14 07:30:22

오스트리아 축구대표팀 연계 프로모션 추진…스포츠 마케팅 확대
130인치 마이크로 RGB TV·갤럭시 S26 등 기술 접목 팬 경험 강화

[더구루=정예린 기자] 삼성전자가 오스트리아 축구협회(ÖFB)와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스포츠 마케팅에 나선다. 축구 대표팀과 연계한 기술·마케팅 협력을 통해 현지 팬 접점을 확대, TV와 모바일 제품 중심의 브랜드 영향력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14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오스트리아법인은 최근 오스트리아 축구협회와 2026년 스포츠 시즌을 위한 독점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양측은 삼성전자의 영상·모바일 기술을 활용해 축구 경기 시청 경험을 강화하고 팬 대상 다양한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키로 했다. 

 

삼성전자와 오스트리아 축구협회는 번들 상품 판매와 티켓 이벤트 등 소비자 참여형 마케팅을 추진한다. 오스트리아 축구대표팀과 연계한 다양한 혜택 프로그램을 운영해 경기장 안팎에서 팬 경험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이번 협력에서 TV와 모바일 등 자사 제품을 기반으로 축구 경기 시청 환경을 강화하는 기술적 지원도 제공한다. 현대적인 커뮤니케이션 및 시각화 기술 역량을 활용해 대표팀 활동과 팬 경험을 연결하는 역할을 맡는다.

 

삼성전자와 오스트리아 축구협회 간 협력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삼성전자는 2011년부터 2017년까지 ÖFB컵 메인 스폰서를 맡았으며 2014년부터 2017년까지는 오스트리아 축구대표팀 공식 파트너로 활동한 바 있다. 

 

삼성전자는 TV와 모바일 제품을 중심으로 스포츠 시청 경험을 강조하고 있다. 갤럭시 S26 시리즈는 열 방출 성능을 21% 개선한 멀티 채널 증기 챔버와 6.9인치 QHD+ 다이내믹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스포츠 스트리밍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성능을 제공한다. 또 프리미엄 TV 제품군에서는 130인치 마이크로 RGB TV 모델을 선보이고 비전 AI 컴패니언, AI 풋볼 모드 프로, AI 사운드 컨트롤러 프로, 라이브 번역 등 인공지능 기반 기능을 적용했다.

 

마누엘 라포르타 오산테 삼성전자 오스트리아법인 TV·AV 사업부 총괄은 "오스트리아 축구협회와의 파트너십은 삼성전자에게 2026년 스포츠의 해를 맞아 중요한 단계"라며 "혁신 기술과 최고 수준의 화질·음향을 결합해 팬들에게 더욱 몰입감 있는 축구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요제프 프뢸 오스트리아 축구협회 감독위원회 의장은 "삼성과 같은 세계적으로 알려진 기술 기업이 파트너로 합류하게 돼 기쁘다"며 "오스트리아 축구협회 역시 경기장 안팎에서 높은 기준을 추구하며 이번 협력을 통해 팬들에게 새로운 스포츠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정예린 기자 yljung@thegur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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