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김은비 기자] 삼성전자가 유럽 최대 중앙 공조(HVAC·냉난방 공조) 전문기업인 독일 플랙트그룹(FläktGroup) 인수에 대한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의 최종 승인을 획득했습니다. 이로써 하만 인수 이후 8년 만의 조 단위 '빅딜'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지을 채비를 갖추게 됐습니다. 고성장이 예상되는 데이터센터용 냉각 솔루션 시장을 선점하고 글로벌 종합 공조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삼성전자의 '뉴 비전'에 탄력이 붙을 전망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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