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구루=오소영 기자] 폴란드에서 다연장로켓 '천무'용 유도탄을 구매할 재원이 확보되지 않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방부 장관 출신으로 한국산 무기 구매를 주도한 마리우시 블라슈차크(Mariusz Błaszczak) 하원의원이 현지 기금 활용을 폴란드 재무부에서 막고 있다고 비판했다. 정부 차원에서 문제를 공론화하고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폴란드 WB그룹의 유도탄 생산 협력의 이행을 지원할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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