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풍선, 무비자 입국 재개한 대만 상품 정비 나서

2022.10.04 09:23:29

 

[더구루=최영희 기자] 노랑풍선은 무비자 입국이 가능한 대만 상품을 정비하고, 업계 최초로 대만에서 관광뿐만 아니라 휴양과 다양한 체험까지 즐길 수 있는 패키지여행 ‘액티비티(Activity) in Taiwan’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대만은 지난 29일부터 우리나라 입국자에 대한 무비자 조치를 재개했으며, 오는 13일부터 자가격리 규정을 없애고 7일간의 자율 관리를 시행할 예정이다.

 

이에 노랑풍선은 그동안 대만 패키지여행 예약률이 상대적으로 적었던 2040 고객을 유치하기 위해 MZ세대에 특화된 액티비티 일정을 새롭게 추가한 단독 상품을 출시했다.

 

지역과 일정에 따라 4개의 하위 상품으로 구성된 ‘액티비티(Activity) in Taiwan’은 최소 4명부터 출발 가능해 가족이나 친구끼리 프라이빗하게 떠나기에 안성맞춤이다. 또 노쇼핑·노옵션으로 고객 부담을 줄이고, 현지 맛집으로 유명한 ‘딘타이펑’을 포함하는 등 일정 내 식사를 업그레이드한 것이 장점이다.

 

‘이란 돌고래 투어’는 전 세계 돌고래 3분의 1이 대만에 서식하는 점에서 착안해 개발한 상품으로, 유람선에 탑승해 헤엄치는 돌고래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다.

 

‘화련 카누 체험’은 대만의 10대 절경 중 하나인 청수단애에서 이뤄지는데, 놀라울 만큼 웅장한 절벽을 마주 보며 맑은 물 위에서 카누를 즐기는 것이 핵심이다.

 

‘컨딩 스노클링’은 가오슝 IN-OUT 4일 상품으로, 수온이 높고 풍부한 바다 생물이 사는 컨딩에서 산호초와 열대어, 바다거북과 함께 수영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또 하루 자유일정을 포함해 가오슝의 진가를 발견할 기회를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이 모든 체험을 즐길 수 있는 ‘대만 전국 일주 액티비티’는 타이베이IN-가오슝 OUT 7일 상품으로, 수도 타이베이와 매력적인 도시 가오슝의 주요 명소를 모두 관광한다. 이동 시 국내선 항공편을 이용해 편리함을 더했고 ▲이란 돌고래 투어와 ▲화련 카누 체험 ▲컨딩 스노클링을 모두 체험하며 대만에서만 느낄 수 있는 특별함에 흠뻑 빠져들도록 했다.

최영희 기자 che@thegur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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