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최영희 기자] 싱가포르에 기반을 둔 블록체인 벤처캐피털 '플루토캐피탈(Pluto Capital)'이 3000만 달러 규모의 크립토 펀드를 조성했다.
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번에 조성된 크립토 펀드는 초기 단계의 블록체인 관련 프로젝트에 시드 펀딩 및 인큐베이션을 제공한다.
회사측은 "인큐베이션 능력을 활용하여 비즈니스 전환, 인적 자본 관리, 후속 투자 및 투자 파트너십을 활용해 투자 수익률을 극대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투자 팀은 골드만삭스, 소프트뱅크, 핌코와 같은 글로벌 금융 기관의 광범위한 블록체인 투자 기록을 가진 경험 많은 전문가 그룹으로 구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