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美 최고 법무책임자 임명…공석 7개월 만

2021.09.23 09:30:42

현지 법률 이슈 대응 강화

 

[더구루=윤진웅 기자] 현대자동차가 미국판매법인(HMA) 최고 법무책임자로 제이슨 어브(Jason Erb) 법률 고문(전무)을 임명했다. 전임자인 제리 플래너리 부사장이 자리를 비운 지 약 7개월 만이다. 현지 법류 이슈 대응에 추진력을 얻게 될 전망이다. 

 

HMA는 지난 20일(현지시간) 제이슨 어브 전무를 최고 법무책임자로 승진, 발령했다고 밝혔다. 제이슨 어브는 약 20년간 현대차의 현지 법률 문제, 소송 등을 실행하며 업무 능력을 인정받은 인물이다.

 

지난 2002년 수석 고문으로 현대차에 합류했다. 이에 앞서 로스앤젤레스 유명 로펌인 필스버리, 매디슨앤 수트로(Pillsbury Madison & Sutro)에도 몸담은 바 있다.

 

HMA 최고 법무책임자 자리는 약 7개월간 공석였다. 전임자였던 제리 플래너리 부사장이 지난 3월 1일부로 퇴사했기 때문. <본보 2021년 1월 28일 참고 현대차, 제리 플래너리 美 최고법률책임자 퇴임> 임무가 막중한 자리인 만큼 후임자 선정에 신중을 기울였다는 후문이다.

 

HMA는 제이슨 어브 신임 최고 법무책임자가 제리 플래너리 부사장의 능력 이상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 공석 기간 쌓인 업무를 소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호세 무뇨즈 현대차 북미권역본부장은 "제이슨은 유능한 법률 전문가이며 현대차의 현지 비즈니스와 법률 문제에 대한 방대한 지식을 보유하고 있다"며 "앞으로 새로운 모빌리티 제품과 서비스 도입에 있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윤진웅 기자 woong@thegur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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