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밥캣, 동유럽 물류기지 오픈…효율성 극대화

2021.09.22 08:00:00

체코 즈디체에 1만3500㎡ 면적 물류기지 통합 
내년 중 본격 가동 예정, 80명 일자리 창출

 

[더구루=길소연 기자] 두산밥캣이 체코 즈디체에 창고를 구축, 동유럽 물류기지를 마련한다. 체코에 있는 물류기지를 한곳으로 통합해 연료비 절감과 운영 효율성을 높인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두산밥캣은 체코 즈디체에 3억 코루나(약 163억원)를 가치에 달하는 창고를 구축한다. 1만3500㎡ 규모로 지어지는 창고는 내년 본격 가동될 예정이다. 물류기지 구축으로 약 80명의 일자리가 창출된다. 

 

해당 창고는 단순 장비 보관뿐아니라 체코 도브리스에 있는 공장에 생산라인 공급을 위한 자재와 구성요소 수령, 분류, 보관 등의 준비를 마치는 과정으로 활용된다. 특히 체코 외부 창고를 한곳으로 통합해 운영 효율성을 높인다. 물류가 한곳으로 집중되면 연료비를 절약하고,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에도 도움이 된다. 

 

창고를 즈디체에 구축한 건 전략적으로 위치가 좋기 때문이다. D5 고속도로 인근이고 두산밥캣 체코 도브리스에 있는 EMEA법인 기반 시설과도 연결이 됐다. 

 

데이비드 프로디 두산밥캣 커뮤니케이션 매니저는 "두산밥캣은 최근 몇 년 동안 조직적으로 운영 품질을 개선하고 생산 능력을 높이고 있다"며 "모든 외부 창고를 한 위치로 통합하는 동시에 현대 기술을 사용해 저장 시설의 용량을 확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즈디체 창고는 두산밥캣의 동유럽 물류기지로 활용된다. 두산밥캣은 올 상반기 EMEA 생산시설에 2500만 코루나(약 13억원)를 들여 생산라인을 증축했다. 한번에 15명의 작업자가 투입돼 운영하는 생산라인으로 독일과 스칸디나비아, 폴란드에서 주문받은 제품을 공급한다. <본보 2021년 3월 18일 참고 두산밥캣 체코 생산라인 증설…유럽시장 공략 드라이브>
 

두산밥캣은 신제품 출시로 유럽 시장 내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소형 기계 분야에서 세계적 리더로 입지를 강화시키고 있다. 여기에 생산시설과 물류기지 구축으로 생산량 증대와 배송을 통해 유럽시장 점유율을 확대한다.     

길소연 기자 ksy@thegur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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