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틱톡' 조회 수 럭셔리 브랜드 1위 차지

2021.07.27 14:48:41

총 220억뷰 기록, 2위 아우디와 127억뷰 차이
소셜 미디어 이해도 토대로 선제적 마케팅 효과

 

[더구루=윤진웅 기자] BMW가 중국 소셜 미디어 '틱톡'에서 가장 많은 조회수를 기록하는 럭셔리카 브랜드로 꼽혔다.

월 평균 이용자 10억명에 달하는 틱톡커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다는 것. 

 

27일 업계에 따르면 틱톡은 최근 완성차 브랜드별 조회 수를 공개했다. 1위는 BMW로 무려 220억 뷰를 기록했다. 틱톡에 대한 이해도를 바탕으로 해시태그 챌린지를 진행하는 등 홍보 활동을 강화한 효과를 톡톡히 봤다. 

 

BMW 브랜드 모델 중에선 M시리즈의의 조회 수가 가장 많았다. M4가 총 13억뷰를 기록하며 브랜드 내 조회수왕을 차지했고 이어 M3(9억8050만뷰), M2(9억6460만뷰)가 나란히 2, 3위에 올랐다. 이어 X1(8억2640만뷰), M5(7억3600만뷰), iX(4억7300만뷰) 등으로 이어졌다.

 

특히 2위인 아우디(93억뷰)와의 격차는 무려 127억뷰로 틱톡 내 BMW의 입지가 상당한 수준에 올랐다는 것을 보여줬다. 이어 3위부터 8위까지는 재규어(60억뷰), 포르쉐(40억뷰), 페라리(35억뷰), 랜드로버(18억뷰), 미니(12억뷰), 에스턴마틴(3억9400만뷰)가 차지했다.

 

업계 관계자는 "BMW는 지난 2019년부터 틱톡 해시태그 챌린지를 진행했다"며 "당시 진행한 'THE1챌린지'(THE1challeng)에 여러 유명인사들이 참여하며 홍보 효과를 톡톡히 누렸다"고 설명했다.

 

다만 단일 모델 순위에서는 아우디 TT가 압도적였다. BMW 1위인 M4보다 42억 뷰나 많은 55억 뷰를 기록했다.

 

BMW는 지속해서 틱톡 등 소셜미디어를 이용한 이색 마케팅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새로운 아이디어를 토대로 전 세계적인 홍보효과를 누릴 수 있는 창의적인 방법을 고안한다는 방침이다.

윤진웅 기자 woong@thegur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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