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홍성일 기자] 와이제이엠게임즈는 1일 학원에서 만나는 세기말 MMORPG '소울워커 아카데미아'를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에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소울워커 아카데미아는 사전등록 단계에서 지난 1월 6일 단 하루동안 약 40만의 사전등록 달성 후 빠르게 100만을 달성하며 흥행 기대감을 키워왔다. 1월 30일 시작된 사전 다운로드에서는 구글 플레이 스토어 10만 이상 다운로드와 인기 게임 4위를 달성하기도 했다. 소울워커 아카데미아는 인기 PC 온라인 게임인 '소울워커' IP를 활용해서 제작한 모바일 게임이다. 원작의 박진감 넘치는 액션과 손으로 그린 듯한 애니메이션 스타일의 카툰 렌더링 그래픽을 잘 살려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와이제이엠게임즈는 소울워커 아카데미아 정식 출시를 기념해 7일동안 접속만 해도 SSR 장비, 소울코인, AR카드 모집권 등의 아이템을 지급하고 순차적으로 오픈되는 미션을 완수하면 회득할 수 있는 '빅 바니 토끼 코스튬' 등 다양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3일 동안 AR카드 모집권 구매 시 20개까지 100% 소울 코인을 환급해주며 새벽의 전투 메이즈에서 랜덤하게 만난 그루톤으로부터 '그루톤의 보물'을 획득할 수 있다.
 
오진영 와이제이엠게임즈 모바일 사업실장은 "정식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니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며 "유저분들의 요구사항에 대한 빠른 반영과 업데이트로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