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인도에 통합 리서치 플랫폼 개설

2026.03.31 14:06:08

30개 산업·220개 종목 심층 분석

 

[더구루=김수현 기자] 미래에셋증권의 인도 법인 미래에셋쉐어칸이 자산 전반을 아우르는 분석 도구와 전문가 견해를 통합한 '디지털 리서치 센터'를 새롭게 선보였다. 파편화된 시장 정보를 체계화해 인도 투자자들에게 데이터 중심의 전략적 투자 이정표를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30일(현지시간) 미래에셋쉐어칸은 통합 디지털 리서치 플랫폼인 미래에셋 인도 리서치 센터(Mirae Asset India Research Centre)를 출범한다고 발표했다.

 

주식, 파생상품, 상품, 뮤추얼 펀드, 상장지수펀드(ETF), 거시경제 분석 등 흩어져 있던 리서치 역량을 하나의 디지털 플랫폼으로 통합했다.

 

이번 리서치 센터의 핵심 목표는 투자자들이 단순한 추측에서 벗어나 데이터에 기반한 정보 중심의 의사결정을 내리도록 돕는 것이다.

 

해당 플랫폼은 30개 이상의 산업 섹터와 220개 이상의 종목에 대한 심층 보고서를 제공한다. 복잡한 차트는 단순화하고 초록색·빨간색 지표를 통해 한눈에 시장 상황을 파악할 수 있게 했고, 짧고 정확한 리서치 정보를 동영상 형식으로 제공한다.

 

또한 복잡한 데이터 대신 기업 가치 평가와 위험 요소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매수·보유·매도' 의견을 명확히 제시하는 것이 특징이다.

 

미래에셋쉐어칸의 강문경 최고경영자(CEO)는 "리서치센터 출시를 통해 투자자들의 의사결정에 구조와 명확성을 제공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전문가가 주도하고 경험이 축적된 연구 자료를 간편하고 실행 가능한 형식으로 제공해 투자자들이 더 큰 자신감과 장기적인 관점을 가지고 시장을 탐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목표"라고 덧붙였다.

 

기존 고객은 추가 비용 없이 모든 리서치 자료를 이용할 수 있으며, 비(非)고객에게도 15일간의 무료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접근성을 높였다.

 

지난 2023년 미래에셋증권이 인도 증권사 쉐어칸을 인수하며 출범한 미래에셋쉐어칸은 인도 내 10위권 수준의 대형 증권사로, 320만 명 이상의 고객을 보유하고 있다. 지점은 약 120개에 이른다.

김수현 기자 su26@thegur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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