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정등용 기자] 미래에셋 세쿠리타스(미래에셋증권 인니법인)가 휴양지로 유명한 발리에 신규 지점을 오픈했다.
13일 인니 증권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 세쿠리타스는 최근 발리에 ‘어드바이저리 자산관리(Advisory Wealth Management)’ 모델을 도입한 신규 지점을 새로 개소했다.
어드바이저리 자산관리 모델은 증권사가 단순히 주식을 사고 파는 것을 넘어, 전문적인 조언을 제공하고 그 대가로 수익을 얻는 방식을 말한다.
미래에셋 세쿠리타스는 “이번 지점이 투자자들의 금융 문해력을 높이는 동시에 특히 초보 투자자들에게 밀착 가이드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발리는 최근 성장 가능성이 높은 투자 거점으로 주목 받고 있다. 인니 중앙증권보관소(KSEI) 데이터에 따르면, 발리 지역 투자자 수는 전년 대비 약 35% 급증했다.
토미 타우판 미래에셋 세쿠리타스 이사는 “투자자 증가가 지속가능한 주식시장 성장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원활한 금융 이해도가 뒷받침 돼야 한다”면서 “발리 지점을 통해 고객들이 자신의 재무 목표에 맞는 투자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