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2년 연속 美 식품·유통 콘퍼런스 참가…고객사 다변화 모색

2026.01.16 10:33:28

애틀랜타 NPFDA서 냉동·냉장 물류 역량 집중 소개
북미 콜드체인 인프라 확장 가속…식품 물류 경쟁력↑

 

[더구루=진유진 기자] CJ대한통운이 북미 식품 물류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현지 핵심 식품·유통 콘퍼런스를 2년 연속 참가하며 콜드체인 역량을 전면에 내세워 신규 고객사 확보에 나선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참가로, 북미 시장 내 냉동·냉장 물류 리더십을 공고히 하겠다는 전략이다.

 

16일 CJ대한통운 미국법인 CJ로지스틱스 아메리카에 따르면 회사는 오는 26~28일(현지시간) 미국 애틀랜타에서 열리는 '미국 단백질·식품 유통협회(NPFDA) 2026' 연례 콘퍼런스에 참가해 콜드체인 물류 역량을 소개한다. NPFDA는 북미 단백질·식품 유통·가공 산업을 대표하는 협회로, 식품 제조사·유통사·물류 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여 협력 기회를 모색하는 행사다.

 

CJ대한통운은 콘퍼런스를 통해 냉동·냉장 물류 수요가 높은 식품 생산업체들을 대상으로, 주요 거점 중심으로 구축한 콜드체인 서비스를 알릴 계획이다. 특히 단백질(육류·가금류) 유통 비중이 높은 미국 시장 특성에 맞춰, 대형 식품 제조사·화주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CJ대한통운은 미국 내 15개 주에 걸쳐 60여 개의 물류센터를 운영 중이다. 지난 2024년 세계적인 가금류 생산 중심지로 알려진 조지아주 게인즈빌에 신규 냉동·냉장 물류센터를 개장한 데 이어, 캔자스시티에 새로운 콜드체인 창고를 운영 중이다. 올해 상반기 운영을 목표로 시카고 인근 엘우드 지역에 한국해양진흥공사와 협력한 민관합작 물류센터를 구축하는 등 공격적인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케빈 콜먼(Kevin Coleman) CJ로지스틱스 아메리카 최고경영자(CEO)는 "최첨단 콜드체인 인프라와 통합 운송 솔루션은 식품 생산자들에게 최적화된 공급망을 제공한다"며 "이번 콘퍼런스를 통해 북미 시장 내 고부가가치 물류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진유진 기자 newjins@thegur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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