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 세대도 픽…편의점 대신 ‘코웨이 코디‘ 택했다

2026.01.08 10:45:15

지난 3년간 코웨이 코디 2030 세대 유입 확대
시성비·유연한 근무환경·디지털 역량이 인기 요인

[더구루=진유진 기자] 코웨이 코디 조직 내에서 2030 세대의 존재감이 빠르게 커지고 있다. 자유로운 근무 방식과 성과 중심 보상 구조가 ‘시성비(시간 대비 성능)’와 ‘시간 주권’을 중시하는 청년 세대의 가치관과 맞아떨어지면서, 기존 아르바이트나 고정형 일자리를 대체하는 새로운 선택지로 주목받고 있다.

 

코웨이에 따르면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최근 3년간 신규로 유입된 코디 가운데 2030 세대 비중은 평균 약 30%에 달한다. 업계에서는 기존 직업 선택의 틀에서 벗어나 코디 직무를 선택한 이들을 두고 “실속을 중시하는 스마트한 그룹”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2030 세대가 코디 직무에 매력을 느끼는 가장 큰 이유는 성과 기반 수익 구조다. 코디는 정해진 시급이 아닌 활동량과 세일즈 성과에 따라 수수료를 받는 방식으로, 같은 시간을 투자하더라도 개인 역량과 노하우에 따라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다.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2030 세대의 강점도 코디 업무에서 두드러진다. 코웨이는 실시간 코디 매칭 서비스, 디지털 카탈로그, AR 서비스 등 다양한 디지털 툴을 제공하고 있는데, 젊은 코디들은 이를 적극 활용해 업무 효율을 높이고 있다.

 

이들은 모바일 기반으로 이동 동선을 최적화하고, 종이 전단지 대신 디지털 콘텐츠를 활용해 고객에게 제품을 제안하는 등 디지털 툴을 전략적으로 선택해 사용한다. 이를 통해 업무 시간을 단축하고 성과를 높이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 코웨이 관계자는 “2030 코디들은 다른 활동을 병행하면서도 주도적으로 시간을 관리하는 능력이 뛰어나다”며 “연령과 관계없이 개인 상황에 맞춰 자유롭게 일할 수 있는 코디 직업군의 유연성을 잘 보여주는 사례”라고 말했다.

 

진유진 기자 newjins@thegur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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