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지오, 中바이주 수정방 '대량 해고설'…독주 설 자리 잃어

2025.07.04 10:33:15

현금 흐름 악화에 재무 압박 분석
젊은층 외면에 바이주 인기 시들

[더구루=김명은 기자] 글로벌 주류 기업 디아지오(Diageo) 중국 바이주(백주) 자회사인 수이징팡(水井坊, 수정방)이 대규모 구조조정설로 어수선하다. 바이주의 핵심 소비층인 고령층의 수요 감소와 젊은 세대의 외면으로 전통주 시장이 침체되면서 구조조정이 현실화되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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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은 기자 mania@thegur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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