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구루=한아름 기자] 일본 주류 기업 아사히그룹홀딩스(Asahi Group Holdings·이하 아사히그룹)가 영국 시장에서 쓴맛을 봤다. 지난 2021년부터 3년 연속 영국에서 적자행진이다. 운영비 증가와 맥주 소비량 감소 등이 원인으로 꼽힌다. 아사히그룹은 영국에서 무알코올 음료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체질 개선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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