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가 악재?…틸레이, 몰슨쿠어스 인수 3주만에 칼빼든 구조조정

2024.09.10 09:25:40

중복·유사 인력 감축…운영 시너지 극대화
틸레이 전체 매출 중 음료 사업부 비중 25%

[더구루=한아름 기자] 캐나다 대마초(마리화나)기업 틸레이 브랜즈(Tilray Brands·이하 틸레이)가 구조조정의 칼을 빼들었다. 미국 주류 기업 몰슨 쿠어스(Molson Coors Beverage)의 맥주 브랜드를 인수한 지 3주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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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아름 기자 arhan@thegur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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