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구루=한아름 기자] 중국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 우시바이오로직스가 투자 보따리를 풀었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생산 역량을 확대하자 공장을 증설, 경쟁 우위를 확보하겠다는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우시바이오로직스는 지난해 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매출 3위,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그 뒤를 이은 4위로 기록된 만큼 양사 간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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