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구루=한아름 기자] 일본 시오노기제약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등 감염병 치료제·백신 사업 강화에 나선다. 해당 사업 부문에서만 올해 매출 1000억엔(약 9470억원)을 달성하겠단 목표다. 매출 부진의 늪에 빠진 일동제약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시오노기제약은 일동제약과 코로나 치료제 조코바 공동 연구를 진행해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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