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가의 황제' 제이미 다이먼 JP모건 회장, 4년 만에 중국 간다

2023.05.08 10:06:43

이달 말 상하이 컨퍼런스 참석
6월엔 홍콩도 방문

 

[더구루=홍성환 기자] 제이미 다이먼 JP모건체이스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처음으로 중국을 찾는다.

 

영국 로이터통신은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 다이먼 회장이 이달 말 중국 본토를 방문할 예정이라고 지난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다이먼 회장은 이달 말 상하이에서 열리는 모건테크익스체인지컨퍼런스 등 세 개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다이먼 회장이 중국을 찾는 것은 4년 만이다.

 

소식통은 다이먼 회장이 오는 6월 초 홍콩에 방문할 계획이라고 언급했다. 앞서 다이먼 회장은 지난 2021년 11월 홍콩을 찾은 바 있다.

 

다만 JP모건 측이 이에 대한 논평을 거부했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홍성환 기자 kakahong@thegur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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