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웹툰시장, 2030년까지 연평균 40% 성장 전망…네이버·카카오 기대감↑

2022.11.16 14:15:49

2021년 6조에서 2030년 80조 예상

 

[더구루=홍성일 기자] 글로벌 웹툰시장이 2030년까지 폭발적으로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웹툰을 앞세워 글로벌 플랫폼 시장에 도전장을 내민 네이버와 카카오의 기대감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시장조사기관 스페리컬 인사이트&컨설팅은 지난 14일(현지시간) 글로벌 웹툰 시장 전망 보고서를 공개했다.

 

스페리컬 인사이트&컨설팅 보고서에 따르면 글로벌 웹툰 시장은 2030년까지 연평균 40.8%가 성장할 것으로 예측됐다. 

 

이에따라 2021년 47억 달러(약 6조2500억원)였던 시장 규모는 2030년 601억 달러(약 80조원) 시장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됐다. 

 

스페리컬 인사이트&컨설팅은 보고서를 통해 네이버웹툰를 주목했다. 스페리컬 인사이트&컨설팅은 웹툰 시장이 성장하며 네이버웹툰의 가치가 주목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스페리컬 인사이트&컨설팅은 네이버웹툰에 대해 한국, 일본, 대만, 미국 등에서 수익과 사용자 기준 최대 규모 웹툰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며 5500만명의 월간 활성 유저(MAU)를 통해 수익화 초기 단계에 진입했고 최근 수개월간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있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향후 플랫폼 체계가 완성되면 웹툰 사업은 탄탄한 수익구조를 기반으로 장기적인 성장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네이버웹툰의 성장이 기대되는 만큼 카카오의 웹툰 사업도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카카오는 픽코마 등의 플랫폼을 통해 빠르게 웹툰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나혼자만레벨업' 등이 큰 인기를 끌며 네이버웹툰과 경쟁을 벌이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센서타워가 2021년 만화앱 매출 1위가 카카오 픽코마라는 보고서를 공개한 바도 있는 만큼 향후 네이버와 카카오의 웹툰 시장을 경쟁이 치열하게 벌어질 것으로 보인다. 

 

스페리컬 인사이트&컨설팅은 "웹툰은 종이 만화보다 제작, 배포가 쉽고 편당 길이도 짧고 집중도도 높다"며 "웹툰은 이미 짧은 콘텐츠를 소비하는 스낵 문화의 주요 콘텐츠로 자리잡았다. 또한 진입장벽도 높지 않아 성장 가능성도 높다"고 진단했다. 

홍성일 기자 hong62@thegur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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