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션, 국제단체 엑소더스 로드 지원…인신매매 근절 캠페인

2022.09.29 08:47:43

엑소더스 로드 소셜 미디어 통해 캠페인 작품 전시
다큐멘터리 사진작가 GMB 아카쉬 저작권 사용 승인

 

[더구루=윤진웅 기자] 현대차그룹 계열 광고회사 이노션 월드와이드가 글로벌 인신매매 근절 캠페인에 나섰다.

 

이노션은 28일(현지시간) 비영리 국제구호단체 엑소더스 로드(Exodus Road)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국제 인신매매 근절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엑소더스 로드가 운영하는 소셜 미디어를 통해 콘텐츠를 공유하는 방식이다. 향후 추가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노션은 프라이버시를 침해하지 않는 선에서 인신매매 피해 아동들의 사진을 전시한다. 방글라데시 출신 다큐멘터리 사진작가 GMB 아카쉬(GMB Akash)는 자신이 찍은 사진을 프로젝트에 사용하도록 승인했다. 일부 사진의 경우 신원 보호를 위해 얼굴 전체를 가리기로 했다.

 

로리 마틴(Lori Martin) 이노션 부사장은 "인신매매의 심각성을 공유하고 국제 사회와 함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번 파트너십을 체결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노션은 엑소더르 로드와의 활동 강화를 토대로 아동노동·성착취 관련 인신매매 범죄를 뿌리 뽑겠다는 각오다.

 

국제노동기구(ILO)에 따르면 현재까지 약 4960만 명이 인신매매 범죄를 당했다. 미국을 포함한 전 세계 모든 국가에서 발생하고 있다. 이 중 2130만 명이 강제 노동을 하고 있고 630만 명이 성 착취를 당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200만 명은 원치 않는 결혼 생활까지 하고 있다. 미성년자도 포함된 수치다.

 

현재까지 엑소더스 로드의 활동을 통해 1743명의 남성과 여성, 어린이가 인신매매로부터 해방됐고 964명의 인신매매범이 체포됐다.

윤진웅 기자 woong@thegur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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