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구루=오소영 기자] 대만 TSMC가 내달 가오슝 공장 건설에 착수한다. 토지 확보와 인·허가 과정에서 가오슝시의 도움이 컸다. 반도체 업황 악화에도 일정대로 투자를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반도체 대책 마련과 지원 법안 통과가 늦어지고 있는 한·미와 분위기와 대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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