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구루=오소영 기자] 토사 유출과 유적지 훼손으로 괌에서 벌금을 물 위기에 놓였던 삼성물산이 한숨을 돌리게 됐다. 괌 규제 당국이 의제 설정부터 벌금을 결정하는 전 과정을 비공개로 진행한 사실이 논란이 되면서 벌금이 무효 처리돼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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