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홍성일 기자] 한빛소프트가 12년간 서비스해온 장수 MMORPG '에이카'에서 신규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빛소프트는 1일 에이카 '혹한기 훈련 이벤트'를 오는 2월 1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벤트 기간 중 필드 몬스터 사냥 경험치와 전쟁 참여를 통한 명예점수 획득량이 모든 채널에서 2배로 적용된다. 또한, 게임 플레이를 통해 '눈꽃 결정'을 획득하고 이를 이벤트 NPC에게 가져가 퀘스트를 수행하면 '혹한기 훈련 보상 상자'를 획득할 수 있다.
눈꽃 결정은 70레벨 이상의 타 국가 캐릭터를 처치하면 랜덤하게 획득할 수 있으며 성물 쟁탈전과 레오폴드 봉쇄전에서 성물 안치, 타 국가의 가디언 아이기스 처치를 통해 확정적으로 획득할 수 있다. 혹한기 훈련 보상 상자에서는 게임 내 최고급 액세서리인 '고요한 달빛 액세서리 세트 상자'와 '찬란한 달빛 액세서리 세트 상자', 스킬 쿨타임을 감소시켜주는 ‘혹한의 심장’ 칭호, '능력치 비약 묶음 상자', '여신의 가호 징표(1일)' 등 다양한 아이템이 등장한다.
한빛소프트는 이벤트 기간동안 프리미엄 상점에서 '매일매일 보상 상자'도 판매한다. 매일매일 보상 상자는 최대 10일 동안 캐시를 충전할 수 있는 골드바를 획득할 수 있는 상자로 구매비용보다 더 많은 캐시를 획득할 수 있다. 매일매일 보상 상자는 매일 자정에 재사용 대기시간이 초기화되며 이벤트 기간이 끝나도 사용할 수 있다.
한빛소프트 관계자는 "혹한기 훈련 이벤트를 통해 유저들께서 에이카의 다양한 콘텐츠를 평소처럼 즐기시면서 경험치, 아이템 등 풍성한 혜택도 덤으로 누리고 한층 업그레이드된 전투와 모험을 경험하시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