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고 있는 대세 '라이브 커머브', 대행사 선택 시 고려 사항

2020.11.06 18:27:28

 

[더구루=오승연 기자] 네이버, 카카오, 티몬, 11번가 등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의 매출이 증대하고 있다. 그만큼 라이브 커머스의 인기가 나날이 높이지고 있다는 의미다. 라이브 커머스 시장이 커짐에 따라 중소기업뿐 아니라 대기업들도 속속 라이브 커머스 시장에 뛰어들며 유통 채널을 넓히고 있다.

 

라이브 커머스는 온라인상에 스토어만 있으면 누구나 쉽게 진행할 수 있다는 장점으로 초반에는 판매자 혼자 진행을 하는 경우도 많았지만, 점점 전문적으로 변하며 최근엔 컨셉에 맞는 스튜디오에서 전문 호스트와 촬영팀이 진행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래서 처음 라이브 커머스를 진행하고자 하는 업체 중 대행사를 찾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고 이에 따라 라이브 커머스를 전문적으로 진행하는 대행사들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그렇다면 대행사를 선택할 때 고려해야 할 점은 무엇일까.

 

대기업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여러 번의 네이버 쇼핑라이브와 PB 브랜드 제품으로 그립을 진행하고 있는 온라인 마케팅 대행사 포텐샵 관계자는 "어떤 기업과 했었는지, 얼마나 많은 경험이 축적되어 있는 지가 중요하다"며 "경험이 많이 쌓인 대행사일수록 기획단계에서의 노하우가 있어 빠른 진행이 가능하며 역량 있는 호스트 리스트가 많아 라이브 커머스를 성공적으로 진행할 확률이 높아진다"고 말했다.

 

두 번째로는 사전마케팅 진행 유무이다. 사전마케팅이 중요한 이유는 라이브를 처음 시작할 때 유입된 인원이 다르기 때문이다. 유입 인원이 많으면 일반 소비자들도 호기심을 갖고 방송에 자연스럽게 유입될 수 있다.

 

또한 사전 마케팅을 통해 언제 방송이 시작되는지 뿐 아니라 어떤 제품을 판매하는지, 판매가는 얼마인지 등 라이브 커머스에 대한 정보를 고객들이 미리 접할 수 있기 때문에 홍보 효과를 볼 수 있으며, 라이브가 진행되는 시간 외에 할인가가 적용되는 기간 동안 구매를 이끌어 낼 수 있어 매출에 도움을 줄 수 있다.

 

SNS를 기반으로 5년 동안 꾸준히 성장해온 온라인 마케팅 대행사 포텐샵은 "자사가 보유하고 있는 대형 페이지를 활용, 카드 뉴스 콘텐츠를 제작 및 게재, 광고 운영까지 사전마케팅을 했을 때와 안 했을 때의 차이가 분명하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라이브 커머스에 투입되는 인원 체크가 중요하다.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라이브 커머스이지만 소비자들과의 소통을 위해서는 라이브 진행 인원 외에도 촬영팀과 댓글 관리 인원이 따로 있는 것이 좋다.

 

자세한 내용은 '포텐샵' 홈페이지와 카카오 플러스 친구, 인스타그램, 대표전화를 통해서도 확인 가능하다.

오승연 기자 acilp3@thegur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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