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홍성일 기자] 네오위즈의 투자를 유치한 바 있는 게임 스튜디오 모노버스(Monoverse)가 NFT(대체불가토큰)기반 P2E 게임 '후루티 다이노(Frutti Dino)' 토큰 판매에 나선다.
모노버스는 오는 23일부터 후루티 다이노 NFT를 보상으로 받는 '후루티 다이노 토큰(FDT)'의 두 번째 사전 판매를 진행한다. 이번 FDT 두 번째 사전판매는 29일까지 진행되며 화이트리스트 유저들을 대상으로만 진행된다.
유저들은 14일부터 20일까지 디스코드, 텔레그램, 트위터 등을 포함한 후루티 다이노 소셜 채널을 팔로우, 구독하고 웹사이트에 계정으로 생성하면 화이트리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모노버스는 이번 드랍에서 바이낸스 코인(BNB)를 통해 FDT를 구매할 수 있도록 할 계획으며 500FDT를 구매할 때마다 행운상자를 증정한다. 행운상자에서는 다이노NFT, 최대 1만개 FDT 등을 획득할 수 있다.
모노버스 관계자는 "지난해 말 첫 번째 사전 판매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이후 두 번째 사전 판매를 진행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사전 판매는 서프라이즈 보상과 행운 상자를 통해 충성도 높은 유저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완벽한 방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모노버스는 엔씨소프트, 넥슨 등 주요 게임사, 유명 스타트업, 암호화폐 거래소 등에서 일했던 개발진과 운영진이 결합해 설립한 게임 스튜디오다. 후루티 다이노는 모노버스가 2022년 2분기 중으로 출시할 플레이투언(P2E) 블록체인 게임으로 과일 이미지를 합성한 공룡 캐릭터를 수집할 수 있는 게임이다. 유저는 공룡 캐릭터를 성장시켜 다양한 가치를 획득할 수 있으며 NFT화돼 판매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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