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홍성환 기자] AI 소프트웨어 기업 빅베어AI 홀딩스(BigBear.ai)가 생성형 AI 플랫폼 '에스크 세이지(Ask Sage)' 인수를 완료했다.
빅베어AI는 2일 "에스크 세이지를 2억5000만 달러(약 3600억원)에 인수했다"고 밝혔다. 두 회사는 앞서 작년 11월 최종 인수 계약을 체결하고, 인수 작업을 진행해 왔다.
에스크 세이지는 공공과 방위 산업에 특화된 생성형 AI 플랫폼이다. 현재 1만6000여개 정부 기관 및 수백개 민간 기업 등에서 10만명 이상이 사용하고 있다.
케빈 맥앨리넌 빅베어AI 최고경영자(CEO)는 "에스크 세이지 인수로 고객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AI를 제공하겠다는 회사의 목표를 가속화할 수 있게 됐다"며 "데이터·소프트웨어·국방 임무 서비스를 통합한 원스톱 AI 플랫폼을 시장에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빅베어AI는 국방 및 국가 안보 분야에 특화된 AI 소프트웨어 기업이다. 미국 증권가에서 '제2의 팔린티어'로 주목받고 있다.
주력 사업은 AI 기반 의사 결정 인텔리전스 솔루션이다. AI와 머신러닝 기술을 활용해 방대한 데이터를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특정 조직이나 기업이 더 빠르고 정확하게 의사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이 밖에 미 연방정부와 국방, 정부 기관, 제조 및 물류, 헬스케어, 공급망 등 다양한 분야에 맞춤형 AI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