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수소 로드맵 발표…현대차 中 그레이터 베이 수소 빅픽처 '성큼'

2024.06.24 08:50:14

체친완(Tse Chin-wan) 홍콩 환경생태부 장관 발표
블루·그린 수소 수입, 운송 및 전력 분야 활용키로
수소 로드맵 핵심 '그레이터 베이와의 협력' 강조

 

[더구루=윤진웅 기자] 현대자동차의 수소 빅픽처가 현실화되고 있다. 현대차가 중국 그레이터 베이 내 수소 생태계 구축을 선도하는 등 다양한 사업 기회를 모색하며 입지를 쌓아가는 가운데 홍콩 당국이 새로운 '수소 로드맵'을 발표, 그레이터 베이와의 협력을 강조하고 나섰다. 그레이터 베이 핵심 수소 사업자로 자리매김한 현대차가 중국과 홍콩을 잇는 가교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업계는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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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웅 기자 woong@thegur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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